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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워홀 [어학교 구하기]

WORKING HOILDAY

by hazysummer 2020. 8. 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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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학교를 선정 했을때 순위는

1. 가격 2.거리 3.한국인 학생 비율

 

 

학기의 시작은 1,4,7,10 월이다

6월말 티켓팅을 끊어놓고 마음이 급해져 이찌방유학에 문의를 넣었다

자리가 없어서 마감될수도 있다고 했기는 떄문에 조마조마 했다

 

돌아온 답변 다행히 자리가 있다는 말과 안내문이 왔다.

 

<<일본어학교 커리큘럼/시스템 안내>>

일본어학교는 기본 4교시를 공부하게 되고, 입학 시 레벨테스트를 거쳐 본인 레벨에 맞는 반으로 배정됩니다.

반 정원은 약 15~20명으로, 담임제로 운영됩니다(대규모는 초과 될 수 있음).

3~5명의 선생님께서 요일별 또는 과목별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모든 학교의 커리큘럼은 동일합니다. 배우는 교재가 같고 레벨이 평준화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간혹 자체적으로 교재를 편찬하여 수업하는 곳도 있음).

다만 중상급 이상의 레벨이 되면 선택 수업으로 [비즈니스일본어] 또는

[N2, N1 대책반] 등 본인 기호에 맞게 수업이 진행되는 곳도 있습니다 (예외 있음).

듣기/읽기/말하기/쓰기의 균형잡힌 수업으로 진행되며 3개월간 45~50일(10주 과정) 수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2부제 수업이라 현지 레벨테스트 후 초급~초중급반은 오후수업이며, 중급~상급반은 오전수업입니다.

 

현재는 국적비율을 따지는 의미가 없는 것이, 중국+동남아시아 학생의 수가 압도적입니다.

또한, 레벨테스트 후 본인 클래스에는 어떤 학생들과 함께 배정받을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안내문을 받고 내가 선택한 어학교는 ts랭귀지 스쿨 이였다

내가 사는 집은 나카노에 위치해 있고,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였다.  한여름이라서 더웠지만 

 삼십분거리 정도 ,, 내가 자전거를 탈수 있었다면 한 십오분 밖에 걸리지 않았을듯,,(자전거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그리고 내가 알아본 학교중 학비가 가장 저렴하고, 12만엔 정도 였다 물론 학교에 가서 사는 교재비와

노트는 별도 였다 한 육만원 정도 들었다. 그리고 한국인 학생 비율은 5%정도 라는 말과 서양인 학생이

드물게 많다고 했다. 일본에 가보면 알겠지만  어학교 학생중에 중국인과 동남아시아 학생이 정말

많다. 편의점, 식당 등 에도 정말 많이 바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그렇게 테스트를 보러 오라고 해서 갔다. 나는 솔직히 완전기초부터 배우고 싶기도 하고

일본어를 배운지 얼마 안되서 초급반으로 배정 됬다. 테스트는 간단했다

문제풀고 일본어 선생님과 대화를 한다. 뭐 이름이뭐냐, 언제왔냐, 일본이 왜 좋냐, 등등

 

 

초급반 첫날에 도착 했을떄 나는 깜짝 놀랐다. 우리반은 총 인원이 7명밖에 되지 않았고

나 포함 한국인 네명, 프랑스인 세명 

 

거의 담당 선생님이라고 할 수 있는 츠 선생님이 사람이렇게 드물은 일이라고 하였다

5일동안 선생님 계속 바뀐다. 총 세명정도 였나 네명 이였는데 츠선생님은 

일주일에 2번이상 수업 들어온다. 일본어 정말 못해도 알아들을수 있게 바디랭귀지와

간간히 영어로 알려주신다. 답답했던 점은 프랑스애들이 히라가나,가타가나도 몰라서

수업 엄청 느리게 가는 느낌,  그래도 인원수 가 적어서 거의 과외받는 느낌이였다

선생님이랑 계속 대화하니까 확실히 도움은 됬다. 그리고 궁금한거는 다 물어봤다 

예를들면 인스타 해시태그 용어 같은거 , 어디 동네 맛집등 

 

츠 선생님 정말 상냥하고 밝은 신 분 이여서 좋았다.  자기 사는 동네 유명한 먹거리도

가져와서 맛보라고 , 그리고 프랑스 애들이랑 너무 어색하고 그래서

수업끝나고 밥먹자고 제안 했더니 자기들이 자주가는 식당있다고 

가격은 저렴하고 맛도 있었다. 다카다노바바 근처에 어학교랑 학교가 있어서

확실히 좀 저렴한 식당은 많은 것 같다. 근데 진짜로 프랑스인은 밥먹으면 세시간 이라던데

진짜 였다! ^_^ 밥 다먹어도 앉은 자리에서 물마시면 계속 애기한다. 한국은 밥 먹으면

후딱 나가는데 애네랑 밥 한 5번 정도 먹었는데 세시간 기본 이였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떤식으로 수업을 했냐면 ,  

일단 교재는 민나노 니홍고라는 책으로 공부한다, 학원자체에서 만든 교재도 준다

어느 어학원을 가도 똑같다! 그리고 나중에는 한자도 같이 공부하게 된다.

보통 한명씩 말하는 연습 시키고, 짝꿍으로 대화하는 연습,

퀴즈, 등 쪽지시험도 자주보고 중간고사,기말고사 다 있다 . 

 

 

가장 중요한것은 출석율하고 시험점수 

나중에 유학비자로 돌리거나,학교를 계속 다니고 싶다면 출석율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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