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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MS ビムス:빔즈 일본 대표 편집샵

LIFE STYLE/FASHION

by hazysummer 2020. 4. 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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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MS




일본의 브랜드, 패션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은 들어본 이름이다.


빔즈는 어떻게 설립됬을까?

One of the first shop bags used circa 1977-78

 

빔즈는 1976년 하라주쿠에 21M(약6.5평) 의 매장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일본의 대표 셀렉트 숍이다. 일본내에는 약 150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대만과 홍콩 등 해외에도 진출하고 있다.  

 

 

1. 빔즈

 

“1976년 2월, 도쿄 하라주쿠에 21 m2(약 6.5평) 빔즈 1호점을 오픈했습니다. 미국 서해안 대학생의 방을 묘사해서 매장을 꾸미고 ‘아메리카 라이프스타일’을 컨셉으로 내걸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가져온 옷과 잡지 등을 진열했습니다. 빔즈의 창업자는 골판지 제조업을 하시던 아버지(시타라 에츠조)셨습니다. 저는 그때 광고 회사에서 일하면서 아버지 회사의 일을 돕고 있었습니다.“
 
“그 뒤로는 미국 동해안 프레피(preppie) 스타일에 영향을 받는 빔즈 F, 레이디를 위한 레이디 빔즈, 어린이의 옷을 다루는 어린이 빔즈 등 다양한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이러한 다양성이 빔즈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사업계획이 있어야 하는 회사는 아닙니다. 물론 기업이기 때문에 매출과 이익을 추구합니다. 다만 사원들로부터 들리는 ‘이런 시대이기 때문에, 이런 매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소중하게 듣고 있습니다.”
 
“아이의 옷을 취급하는 ‘어린이 빔즈’도 그렇습니다. 제 아이가 어렸을 때, 일본에는 귀여운 아이의 옷을 판매하는 브랜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사오는 일이 잦았습니다. 그때 빔즈에서 ‘아이의 옷을 하자’고 제안하자 사원들은 ‘빔즈는 유모차를 끌고 들어올만한 매장은 아닙니다'라고 반대했습니다. 그리고 20년이 지나자 아이가 생기는 사원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아이의 옷’을 하고 싶다는 목소리가 많아졌습니다. 수십년 전에 제가 똑같은 이야기를 했었는데 말입니다.”
 
순조롭게 규모를 확대하고 있던 빔즈였지만 모든 과정이 순탄했던 것은 아니었다. 1989년 간부를 포함한 약 30명의 사원이 퇴사하고, 유나이티드 에로우즈(United Arrows, ユナイテッドアローズ)를 창립하는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 당시에는 회사 전체가 동요할 수 밖에 없었는데, 시타라 사장은 과감하게 사원을 발탁하고 책임 있는 업무를 맡겼다. 사원들도 그런 과감한 선택과 기대에 부응하면서, 새로운 빔즈의 기초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때 ‘카리스마 바이어’라고 불리는 사원들이 속속이 탄생했다. 순환이 잘되는 회사라는 것은 빔즈의 특징이다.
 
“'어느 시기에 MD(MerchanDiser)와 바이어의 세대 교체가 이루어져야 하는가'는 지금 생각해도 가장 어려운 문제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당시는 자연적으로 세대 교체가 발생되었습니다. 거기서 다시 빔즈의 역사가 쌓였고, 그것이 지금까지의 성장으로 연결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빔즈는 90년대 이후 인테리어와 음악 등을 빔즈 식으로 삶의 라이프로 제안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자 빔즈는 타업종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휴 등이 늘어갔으며 호텔이나 아파트의 방을 프로듀서하기도 했다. 후지 중공업(Fuji Heavy Industries Ltd, 富士重工業)과는 오렌지 색의 자동차를 공동 개발하기도 하면서 그 외로도 가전이나 컵라면 등 지금까지 쌓아 올린 합작품들은 다양하다. 출처: withnews.jp

 

 

2007년 후지 중공업과 공동 작업

 

"우리는 유행에 민감한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매장 내에서 나오는 그런 목소리 속에는 프로의 눈에 보이지 않는 힌트가 잠들어 있습니다. 그것을 생활인 대표로서 신상품 기획에 활용하고 싶었고, 그러한 지점들이 다양한 협업과 연결되도록 하였습니다."
 
빔즈는 2016년에 40주년을 맞이했다. 그리고 빔즈의 새로운 프로잭트 ‘빔즈 팀 재팬’을 시작했다. 신주쿠의 빔즈는 새롭게 꾸며져, 일본의 명품이나 문화를 전달하는 매장으로 거듭난다. 과거 미국의 문화를 일본에 소개했던 빔즈가, 앞으로는 일본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는 빔즈가 되는 것이다.
 
"빔즈는 해외의 라이프스타일을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소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로부터 40년이 지났습니다. 지금 일본인의 센스는 이제, 해외의 라이프스타일을 추월하기도 합니다. 도쿄는 무엇이든 갖춰져 있고, 음식도 맛있습니다.”
 
"지난 40년간 해외의 좋은 것을 소개해왔습니다. 이제는 일본의 좋은 것을 해외에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해외의 사람들은 일본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때, 일본의 좋은 물건들을 모아서 일본을 브랜딩합니다. 세계의 사람들이 봐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21세기를 맞이했을 때, 저는 '물건에서 일로'라고 말했습니다. 물건을 파는 것으로 무언가를 일으키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에서 사람으로'라고 말합니다. 빔즈는 하나의 커뮤니티에 직원과 거래처, 고객이 모이는 장소입니다. 앞으로도 그런 커뮤니티가 되고 싶습니다. 출처: withnews.jp

 

 

다양한 브랜드의 전개

 


 빔즈 안에서도 다양한 자체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빔즈의 철학에는판매하는 제품을 통해 문화를 창출하는 문화 상점이되는 것이다.

BEAMS는 다양한 스타일을 나타내는 수많은 섹션으로 구성되며 BEAMS를 독특하게 만드는 폭과 깊이입니다. 

수년 동안 BEAMS는 카페, 잡화, 인테리어 제품, 음악 및 예술과 같은 패션 이외의 영역으로 사업을 열심히 확장해 왔다.

 모든 상점의 현재 시간과 위치를 수용하기 위해 컨텐츠 배열을 편집합니다. 점점 더 다양한 가치의 시대에,

 시간에 대한 우리의 예리한 감각과 반응에 대한 유연성으로 인해 국경을 초월하여 진정한 개방형 비즈니스 스타일을

구축함으로써 다가오는 수요에 대비할 수 있었다.

 

빔즈 스태프

 

빔즈는 스태프가 직접 스타일링을 해서 올린다.

최근에는 비디오 영상까지 올라오고  개인블로그,인스타그램 등 다양하게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보다 비디오가 더 상품의 느낌이나 핏을 알수 있어서 좋다.

가장 괜찮았다고 생각하는 서비스는 미리 온라인으로 픽업서비스를 신청해서

자기가 입어보고 싶은 옷을 예약을 해서 입어볼수 있는 것이였다.

재미있는 점은 스태프의 프로필에는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알수 있다.

자신의 취미,좋아하는것들을 적어 놓는다. 

 

빔즈는 단순히 셀렉트 숍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 까지 제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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